[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가벼운 아침식사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제안을 수렴해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모닝박스 5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소비자는 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모닝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미군부대 매장 및 일부 푸드 미판매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종류는 △에그 크레페 안에 햄,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에 새우, 브로콜리가 들어간 샐러드 '햄 에그 크레페 모닝박스' △미니 양배추 등이 들어간 샐러드에 바질 향과 풍미가 가득한 펜네 파스타 '바질 펜네 모닝박스' △감자 샐러드와 토마토, 계란이 들어간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잉글리쉬 머핀 모닝박스' △파프리카가 들어간 파스타 샐러드에 치아바타 사이에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베이컨 치즈 치아바타 모닝박스' △단호박 샐러드에 병아리콩, 특제 소스로 맛을 더한 치킨이 든 멕시칸 스타일의 브리또 '멕시칸 브리또 모닝박스' 가 있다.

모닝박스 출시를 기념해 2월 19일부터 3월 4일 11시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모닝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5종의 모닝박스는 모두 5,900원에 판매되며 오후 3시 전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하면 8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