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격증 취득 및 창업위한 맞춤형 상담도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여성특화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강서구는 지역 내 위치한 직업훈련학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손을 잡고 ▲네일아트 자격증과정 ▲피부미용 자격증과정 ▲반려동물매개심리 상담사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 20명 총 60명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총 15주 과정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기본재료 외 추가 재료비 및 자격증 취득 수수료 제외)이며 12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국가·민간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 부여 및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교육과정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18일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문자로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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