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권익위는 2002년부터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 40개 지표에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왔다.

건보공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징계양정을 강화하고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성화했다. 테마별 집중감찰을 통해 선제적 부패 예방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도 1등급을 달성하여 공단의 청렴도 향상에 다시 한 번 매진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반부패 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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