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정체구간 중심 시스템 용량 추가 증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2월 6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수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LG U+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김포 공항 근처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 U+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김포 공항 근처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위해 마곡사옥에 24시간 가동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들어간다.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 전구간에 대한 사전 품질측정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 KTX 역사, 터미널, 공항 등 인파가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기지국 증설 및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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