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외교부는 오는 28일, 국민외교센터에서 에너지 분야 진로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진로 희망 청년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근무 경험자(3명) 외에 에너지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 2011년부터 연 5명 내외의 청년을 선발해 주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권세중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의 환영사에 이어 외교부의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사업 설명,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근무 경험 공유, 인턴 근무 이후 진로 탐색 경험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