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 점유율 30% 달성하며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지난 2009년,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내놓았다. 연 매출은 573억 원으로 시작해 2018년 현재 1조 8,864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가입자 또한 8만 4천명에서 238만 명으로 성장했다.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5년 째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88.1%의 높은 재가입율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와 오프라인과 같은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없는 전화상담으로 고객 신뢰를 높인 점도 기인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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