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7일 오전 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연순 사무총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7일 오전 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연순 사무총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신인 대중문화 창작자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CJ그룹은, 해외 현지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랑받는 기업’에서 CJ중국본사가 ‘CJ푸드빌 제과제빵교실’을 통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CJ그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CJ그룹은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