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식약처는 경남 창원의 수입식품판매업체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해 유통한 인도네시아산 침출차 '사리왕기티'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8일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서는 감자, 오미자 등에 사용하는 저독성의 생장조절용 살균제(2,6-DIPN)가 0.15㎎/㎏(기준: 불검출)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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