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5명에게 치료비 7억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 째)과 이정재 홍보모델(앞줄 왼쪽 여섯 번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14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 째)과 이정재 홍보모델(앞줄 왼쪽 여섯 번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했다.

홍보모델 이정재는 치료비 전달식에 앞서 11월 20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이번 후원 대상자 중 백혈병을 앓는 환우와 가족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치료비 뿐만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2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 원 등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5억 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26번에 걸쳐 중증질환자 2,200여명에게 치료비 98억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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