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10일 생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210만원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이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기부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보였다.

그에 못지않게 팬들 또한 생일, 데뷔일 등 기념일마다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다니엘 팬들은 지난해에도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