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우먼컨슈머=김정수 기자]넥센타이어가 지난 7일 ‘제 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9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생산부문 이성진 과장, 넥센타이어 박강철 아시아 영업BG(Business Group)장(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생산부문 이성진 과장, 넥센타이어 박강철 아시아 영업BG(Business Group)장(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경기의 침체와 자동차 시장의 위축, 그리고 업체간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 그리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펼쳐오며 수출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세계 주요 150여개국 500여 딜러를 통해 타이어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날 9억불 수출탑 수상과 함께 김현석 유럽영업마케팅BS(BusinessSector)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생산부문의 이성진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회사관계자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초고성능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증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9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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