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우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Korea Country Award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WM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에서 열린 ' The Korea Country Award 2018' 시상식에서 배진수 신한은행 IPS본부장(오른쪽)과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5일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에서 열린 ' The Korea Country Award 2018' 시상식에서 배진수 신한은행 IPS본부장(오른쪽)과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시안뱅커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금융전문지다. 매년 금융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WM사업 부문에서 사업전략, 시장점유율, 자산성장 등 여러 부문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WM’을 수상했다. 또 신설된 ‘올해의 투자상품’ 및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까지 수상하는 등 신한은행만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의 투자상품으로 선정된 신한BNPP의 커버드콜 펀드는 주식 등을 매수해 코스피지수와 유사한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펀드다.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WM고객을 위한 커플매칭서비스,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또한 차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도 수상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금융복합점포 모델(신한PWM)을 도입하며 대한민국 WM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PWM 모델을 개인 고객 뿐 아니라 법인 고객까지 확대 적용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자산관리분야에 있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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