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30일까지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교부 신청을 받는다.

택배 희망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12월 3일부터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이며 착불료 2300원, 반송료 1630원이다. 택배 신청 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한다.

기간 내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교부 장소는 서울시시립미술관 관리동 1층 회의실로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누어 자격증을 교부한다.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는 10일,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는 11일,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는 12일이다.

13일부터는 서울시청 신청사 1층 열린민원실에서 평상 교부체제로 전환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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