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4년째 참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28일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홀몸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

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 봉사활동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맨왼쪽)이 밥을 식판에 담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 봉사활동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맨왼쪽)이 밥을 식판에 담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밥퍼나눔 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4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700인분의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 등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총무팀 전상석 주임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봉사하러 갔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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