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사랑의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8월~9월에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5천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했고 총 3천개의 도시락을 결식 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나눔사업 전영순 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걷기에 동참하여 모은 ‘사랑의도시락’인 만큼 정성껏 제작해 결식 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생활을 하며 다리 건강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기’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