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2018 KBS 김장나눔대축제’가 오는 16일, 17일 여의도 KBS홀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KBS와 KBS계열사, 우정사업본부 등 참여기관 임직원 및 KBS 탤런트 극회, 개그콘서트 출연진, KBS재능나눔봉사단 등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은 1만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뿐만 아니라 박칼린 감독 연출로 유명한 국악퍼포먼스 ‘썬앤문’과 가수 ‘조항조’, 걸그룹 ‘베이비부’의 축하공연이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다.

KBS한국방송 황용호 방송본부장은 “공영방송 KBS는 사회공헌 행사와 방송을 통하여 온정이 가득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실천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며 더 큰 나눔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김장나눔대축제’는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KBS 임직원이 지난해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을 (사)나눔국민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