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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수도권 함께 방문한 외래관광객 만족도 ↑
  • 박우선 기자
  • 승인 2018.11.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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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17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기반해 ‘지역 방문 유형별’ 외래관광객 특성 및 ‘광역지자체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방한 외래객 중 지역을 방문한 유형은 크게 '지방만 방문' 17.4%, '지방&수도권 방문' 19.8%, '수도권만 방문' 62.8%로 구분됐다.

지방과 수도권을 모두 방문한 외래객의 체재기간은 10일 이었으며 본인을 제외한 동반자수는 평균 3.7명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지출 비용은 1,723.2달러였으며 방한 만족도는 95.5%에 달했다. 타인 추천 의향은 92.4%나 됐다.

이들은 많은 동반자와 지방과 수도권을 이동하며 가장 오래 체류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방문율이 높은 유형(57.4%)은 수도권 한정 방문자다. 이들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57.1%로, 지방 한정 방문자(52.4%) 대비 높았다. 수도권만을 방문한 여성 외래객 대다수는 젊은 20~30대(70.1%)로, 방한 중 주요활동(중복응답)은 ‘쇼핑(85.5%)’과 ‘식도락 관광(67.2%)’이었다.

지방만을 방문한 외래객은 방한 시 고려 요인으로 ‘자연풍경(67.5%)’을 1순위로 꼽았다.

수도권 한정, 지방&수도권 방문 유형은 ‘쇼핑’이 1순위였다. 지방한정 방문자는 본인 제외 2.4명으로 동반자가 가장 적었고 5.8일 정도 체류하며 1,239.3달러를 경비로 지출했다.

17개 광역지자체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는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한 비중(73.8%)이 높았다.

제주 방문 외래객의 주요 방한 목적은 ‘쇼핑’이었고, 울산(44.6%)과 충남(44.4%)은 타 지역 대비 비즈니스 목적 방한 비중이 컸다.

호남지역을 방문한 외래객은 ‘역사/문화유적 고려’ 및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을 선택한 비중이 높았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국정목표에 맞춰, 지역별 외래관광객 특성 심층분석 결과를 지자체에 제공해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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