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YWCA연합회가 개최한 YANA(You Are Not Alone)콘서트에서 관객과 출연자들이 한 마음이 됐다.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왼쪽부터) 주철환 교수,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가수 노사연 (사진= 김아름내)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왼쪽부터) 주철환 교수,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가수 노사연 (사진= 김아름내)

한국YWCA는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후원콘서트를 열고 관계단절로 외로움을 겪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YWCA가 함께한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콘서트 명칭은 YANA(You Are Not Alone)로 동행을 주제로 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주철환 아주대 교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파했다.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왼쪽부터) 주철환 교수,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가수 노사연 (사진= 김아름내)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왼쪽부터)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사진= 김아름내)

출연자 김소현(뮤지컬배우, 성악가)와 손준호(뮤지컬배우, 성악가) 부부와 가수 노사연씨도 마찬가지였다. 다수의 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왼쪽부터) 주철환 교수, 손준호, 김소현 뮤지컬배우, 가수 노사연 (사진= 김아름내)
한국YWCA에서 16일 저녁 개최한 YANA콘서트, 가수 노사연 (사진= 김아름내)

한 관람객은 "출연자와 객석의 호흡이 좋았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좋아서 내년에도 행사가 열린다면 오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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