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는 전면 표준 800만, 광각 500만, 후면 표준 1200만, 초광각 1600만, 망원 1200만 화소 등 카메라 5대를 탑재한 V40 ThinQ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천 여개 LGU+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V40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통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V40 128GB 모델로 출고가는 104만 9,400원으로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됐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제휴, 보상 혜택과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0만원에 달하는 LG페이 캐시백이 더해지면 총 5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해주는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출시 2년 이상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8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 V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까지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하던 휴대폰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는 완전 삭제되며,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받는 보험도 자동으로 서비스한다.

또 휴대폰 반납은 택배뿐만 아니라 U+ 매장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까운 U+ 매장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수 있다.

24개월 후 출고가 최대 40%를 보상해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V40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V40을 사전예약 하는 소비자에게는 △프리디 충전스탠드 △매틴 올인원 셀카 삼각대 SA10 △커네틱 차량용 모션감지 자동 거치대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을 증정한다. 유럽여행상품권, 트롬스타일러,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