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11월 4일까지 국화전시회 개최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도해일출공원 완도타워 일원에서 ‘2018 완도 국화전시회’를 연다.

2017년 완도 국화전시회 당시 완도타워 풍경 (사진= 완도군 제공)
2017년 완도 국화전시회 당시 완도타워 풍경 (사진= 완도군 제공)

완도 대표 관광명소인 완도타워 내부에는 ‘완도사랑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국화 분재와 ‘완도 일요 화가회’ 회원이 완도 가을을 주제로 한 그림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전복 껍질에 그림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고 국화차도 마셔볼 수 있다.

완도타워 주변에는 군 캐릭터인 해초와 마초, 갈매기 등대 게이트, 흑염소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다. 또 짚라인, 다도해일출공원 입구에서 중앙공원까지 운영되는 모노레일을 통해 청정바다 완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행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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