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 지역아동센터 찾아,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을 앞둔 지난 13~14일 전국 12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 CJ그룹 제공)
지난 13일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 CJ그룹 제공)

CJ그룹 임직원 800여명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떡갈비·동그랑땡·해물완자, 백설 쿠킷 감자전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가지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와 함께 명절 음식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낸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음주 회식에서 벗어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나눔 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