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24개월형 단독 출시
해당 프로그램 이용 소비자에 다양한 혜택 제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24일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 값의 50%, 18개월·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소비자가 LG유플러스에서 노트9 개통 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할인,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가입한다면 기기값과 통신요금은 월 7만원대다.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지니뮤직 무료 혜택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AI스피커 ‘U+우리집AI’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세컨드 디바이스 요금제도 최대 2대까지 지원해준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 노트9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LG유플러스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 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기능의 활용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멤버십 등급에 따른 이용료 할인을 제공한다. VIP/VVIP 등급은 월 3,800원의 이용료 납부 없이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 차감된다. 다이아/골드 등급은 이용료의 50%(1,900원) 실버/일반 등급은 약 70%(2,700원)를 내야하며 남은 금액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