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캠코(사장 문창용)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재능기부자 7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캠코 시작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 여러분의 따뜻한 목소리를 기부해 주세요’ 캠페인은 올해 시즌 5를 맞았다. 이 캠페인은 지식·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나누기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코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캠코 임직원 이외에 일반국민도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국민 90명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올해 제작되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는 시각장애인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그간 오디오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베스트셀러와 생활도서 등으로 도서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신청자 중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210명을 우선 선발하고 온라인 낭독심사를 통해 최종 7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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