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24일 TV조선이 주최한 ‘2018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일자리창출 경영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TV조선 2018 경영대상에서 한성자동차 김종복 상무가 TV조선 대표와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TV조선 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성자동차 제공)
24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TV조선 2018 경영대상에서 한성자동차 김종복 상무가 TV조선 대표와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TV조선 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성자동차 제공)

TV조선 경영대상은 매년 새로운 가치창출로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 총 12개 분야에서 39개의 기업, 기관 단체가 선정됐다.

한성자동차는 국내 경제 성장에 맞춰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성차의 정규직 임직원 수는 지난 2015년 1,270명 수준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955명으로 3년간 50%가 넘게 증가했다. 연도별 신규 채용 인원 추이를 보면 2015년 271명, 2016년 295명, 지난해에는 422명을 뽑았다.

한성차는 영업직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전직원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돼 있다. 임직원 자녀에게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록금을 100% 지원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경제사회가 기업에 기대하는 일자리 창출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조건적인 고용 창출이 아닌, 체계적인 직원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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