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해 사회공헌비로 1,093억 원을 지출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양평군 신당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양평군 신당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23일 공시한 ‘2017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공헌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은행이 농협은행이다. 7년째 사회공헌 1위를 하고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지원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사회·공익 분야 656억 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 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 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 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 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봉사활동과 1사 1교 금융교육, 말벗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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