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한은행이 16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시작한다 밝혔다.

슬기로운 취업 준비생활을 돕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시행(사진=신한은행 제공)
슬기로운 취업 준비생활을 돕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시행(사진=신한은행 제공)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는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에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6일부터는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 의견을 반영해 선발된 청년 128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5주 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와 밀접한 커리큘럼으로 설계된 전문가 강의와 실습 및 멘토링을 전액 무료 지원한다.

8월 22일에는 ‘두드림 잡매칭데이’ 행사를 열어 교육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과 스타트업 회사를 연결해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스타트업과 함께 위대한 성장을 이루어내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가진 청년들이 그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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