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로 자리 잡은 힐링 열풍에 댄스가 합류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7년째 1위, 여성 우울증 1위, 남성 돌연사 1위, 흡연율 1위, 음주율 1위 등 고도성장의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고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지수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스털린의 역설(Easterlin’s paradox)‘의 대표적인 사례로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었는데도 삶의 질은 높지 않은 대한민국을 들었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를 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점대 후반으로 150개국 중 56위에 머물렀다. 한계에 다다른 대한민국의 돌파구로 ’힐링'이 제시되고 있다. 
 
캠프, 음악, 댄스, 파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힐링’이 도입되고 있는 데, 이 분야의 전문가로 한지영의 ‘힐링 모션’이 있다. 힐링모션에서는 춤·동작·호흡 등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무용 심리 치유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힐링 파티’도 주관하고 있다. 
 
 

 

‘한지영의 댄스 커뮤니팅’은 움직임을 활용한 편안한 교류의 물꼬를 터주는 몸과 마음의 힐링 & 릴렉스 타임으로 언어만을 사용한 피상적인 수준의 교류를 넘어서서 몸과 마음이 함께 참가하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지영의 댄스 커뮤니팅’은 원으로 둘러서서 참가자 신체 이완과 자기 개방을 위한 준비 단계인 ‘몸 열기, 마음 나누기’, 손등, 손끝 등 제한적인 바디 컨택과 적절한 규칙으로 이루어진 컨택 모션을 통해서 참가자들이 상대를 움직임 차원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인 ‘미들템호 / 미들 컨택’, 짝그룹으로 음악을 참고 하여 원하는 리듬과 스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 완성된 춤을 전체 그룹과 함께 나누면서 ‘리듬과 에포트 공유’ 단계로 구성된다. 
 
‘한지영의 댄스 커뮤니팅’은 코에보, 덤앤더머스, 시라노연애대작전이 주관하는 10월 26일 댄스파티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1997년부터 매주 스탠딩 파티를 개최해 온 클럽프렌즈가 SNS시대를 맞이해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파트너사로서 출범시킨 코에보(coEvo)는 설립 프로모션으로 11월 중순까지 요트 파티, 와인 파티 등 다양한 파티의 참석비를 1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이후 12월까지도 참가비 2만원으로 다양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10월 26일의 홍대앞 클럽 제스에서의 댄스 파티에서는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고 11월 3일(토) 밀레니엄 힐튼호텔 오크룸에서의 스타일링 파티에서는 뷔페에 맥주와 와인도 무제한 제공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에보의 파티 신청은 코에보의 웹 사이트(www.coevo.co.kr)에서 가능하다. 웹사이트에서 10월 28일(일) 금년에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파워 요트 파티도 1만원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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