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현아)는 8월부터 11월까지 여성 직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법무행정, IT, 조리,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교육을 중심으로 교육 수료 후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실무를 중심으로 한 직업전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서울지방법무사회와 협약으로 진행되는 ‘법무행정사무원’ 8기 과정이 8월 30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민법입문부터 민사소송·집행, 부동산등기, 상업등기, 회생·파산, 법무관리 시스템 등의 직업전문교육과 OA활용, 현장학습까지 법무행정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과로 구성됐다. 접수기간은 8월 22일까지다.

이외에도 오피스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 의료코디네이터, SW코딩융합강사(3D프린팅+드론) 등 교육과정은 이론 및 실무, 현장학습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각 분야 전문가의 교육진행으로 전문성이 높다.

오피스마스터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8월 13일까지다. 단체급식조리사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8월 14일 접수를 마감한다.

의료코디네이터는 9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육이 이뤄지며 접수마감은 8월 24일까지다. SW코딩융합강사(3D프린팅+드론) 과정은 8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8월 2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현재도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높은 관심으로 활발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교육에 따라 접수마감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조기 접수를 통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