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월까지 4개월간 활동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에게 주거복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마이홈 서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년 주거복지 정보 등을 SNS 채널에서 홍보한다. 또 마이홈 ‘찾아가는 서비스’ 참여 등 현장 활동과 월별 미션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4명이 한 팀을 이뤄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강원·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대구경북·경남·제주 등 권역별로 전국 15개팀 총 60명을 뽑는다. 개인별 지원은 불가하며 공사 주거복지 수혜학생은 선발 시 우대한다.
서포터즈 지원 희망 팀은 7월 8일까지 LH홈페이지나 마이홈포털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myhome@lh.or.kr)로 신청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7월 17일 발표하며, 2차 면접전형을 거쳐 7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7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활동한다.
LH는 대학생 서포터즈에 매월 활동비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매월 활동내역을 평가해 우수 활동팀 5개팀을 선정하고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팀 각 100만원, 장려 2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홍현식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다양화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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