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차로 운영·올바른 도로 공유 의미 홍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24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 릴레이 주행 ‘6월에 함께 탔 서울’을 진행한다.

따릉이 서포터즈, 대학 동아리, 아버지회, 소셜벤처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 릴레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시민들은 따릉이를 타고 현장 참여도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버스, 택시, 자동차,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자전거 전용차로 운영과 올바른 도로 공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

참여자는 자전거에 ‘자전거 안전 이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꽂고 코스를 주행한다. SNS를 통해 퍼레이드를 홍보한 시민에게는 안전 자전거 배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뉘어 매 시각 청계광장을 출발해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를 지나 청계천로까지 3바퀴씩 이어 달린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