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견본주택 개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6월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분양한다.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분양한다.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로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398만원 수준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역까지 9개역, 시청역까지 11개역이다. 차량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자는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목동 학원가 접근도 쉽다.

단지 인근에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있고 양천구청, 주민센터, 체육센터 등과 접근성이 좋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목동 메디컬 복합센터로 도보생활권 내에 자리하고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평면 중심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 통풍 등을 강화했다. 서비스 면적을 높인 테라스 설계가 전용면적 84㎡(일부 타입)에 적용되며, 세대별 지하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정원 분위기의 조경 시설을 비롯해 휴게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한다. A블록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스터디룸, 독서실, 어린이집이, B블록은 독서실,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을 갖춰질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에는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하이 래미안(Hi-Raemian)’이 적용된다. 시스템은 IoT 홈패드, IoT 홈큐브, Smart 주방TV폰 등에 구현되며 음성을 이용해 세대 내 조명,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하고 비상호출이 가능하다. 일정조회, 타이머, 미세먼지 측정, 실내 공기질 개선, 레시피 검색 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현관에는 얼굴 확인으로 세대 출입이 가능한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6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 접수 순서로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10~12일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3000만원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이자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라며 “단지를 향한 관심만큼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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