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개사 370부스 셀러와 38개국 300여명 바이어 참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제19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KOREA MICE EXPO : KME) 2018'가 6월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최근 MICE 산업은 ‘굴뚝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리며 경제적 파급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컨벤션뷰로와 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호텔·여행업계 261여 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마이스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8개국 18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MICE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KME 2018'는 ‘MICE와 한류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마이스 전시회, 바이어 상담, 마이스 종사자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4일 개막식 기조강연은 안수욱 SM엔터테인먼트 상무이사가 '한류역사에서 SM, 한류와 마이스산업간 시너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5일에는 마이스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지식카페(Knowledge Cafe)를 운영하며,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의 ‘진짜 마이스 진짜 문화기획’, 최재원 다음소프트이사의  ‘빅데이터로 보는 마이스와 한류’, 한국뉴욕주립대FIT Robin Baxter 교수의 ‘마이스 비즈니스 스타일링 기법’,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마이스 한식 메시지’, 백천호 현대아산본부장의 ‘남북교류협력시대와 마이스’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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