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지원센터에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쌀, 반찬, 사골곰탕 등 7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선물세트 1,200여개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선물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과 별도로 KB국민카드 전국 28개 영업점과 센터 소속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관할 지역 내 400여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는 활동에 나선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한 물품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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