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지원센터에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6월 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에게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6월 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에게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후원금은 쌀, 반찬, 사골곰탕 등 7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선물세트 1,200여개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선물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과 별도로 KB국민카드 전국 28개 영업점과 센터 소속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관할 지역 내 400여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는 활동에 나선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한 물품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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