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의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3기 학생들이 오는 9월까지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키워나간다.

교보교육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학생들이 만원의 행복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교보교육재단)

체인지 입학식은 지난 5월 19~20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청소년 36명, 팀 교사,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학생 및 교사들은 만원으로 최고의 팀 가치를 만드는 ‘만원의 행복’ 미션, 공동체 활동, 체인지 그라운드 룰 토론을 수행했다. 이들은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체험중심, 인성 개발, 지혜 함양(체.인.지)’를 테마로 활동한다. 
 
김건희 학생(백석중학교 3학년)은 “팀 토론을 통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정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좋았다”며 “만원의 행복 팀 미션에서 배운 문제해결 방식과 협동 능력을 더욱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 인. 지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 마인드를 갖춘 참사람 인재로 커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