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정부가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4월 25일 선보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론’신청이 5월 15일 현재 2,675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27건으로 전체 보금자리론 신청 4,373건의 61%를 차지했다.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은 맞벌이 신혼부부의 소득기준을 8,500만원까지 늘리고 다자녀가구는 자녀수에 따라 소득기준은 최대 1억 원, 대출한도는 최대 4억 원까지 높인 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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