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한국콜마가 수분 함유량 50%가 넘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엔프라니 알로에 워터톡 선스틱’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사진=한국콜마 제공)
‘엔프라니 알로에 워터톡 선스틱’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사진=한국콜마 제공)

한국콜마는 기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수분 스틱 기술에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수분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기술을 개발했다.

콜마 연구진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의 끈적임을 유발하는 단점을 보안해  수분이 함유된 스틱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수분 에센스를 50% 넘게 함유해 수분감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내놓았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의 오일 선스틱과는 달리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는 국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사뿐 아니라 북미, 프랑스,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각종 기초 및 색조 화장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한국콜마 색조화장품연구소 고승용 연구소장은 “한국콜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형 및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