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전, 고혈압 · 당뇨 · 골다공증 등 내과질환은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 장은재 기자
  • 승인 2018.04.3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 의치부착재 안전정보 제공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안전 사용 정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보청기와 의치(틀니) 사용,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이 늘어나면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다음은 식약처가 소개한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의치(틀니)부착재에 대한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이다.

보청기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 보청기는 개개인의 청력과 귀 모양에 따라 맞춤 제작하는 제품이므로 다른 사람의 보청기를 착용하면 안된다.
 ○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 시 보청기에 물이나 땀이 닿아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보청기를 빼 놓는 것이 좋으며, 취침 등을 위하여 뺀 보청기는 제습제가 들어간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 자가공명영상(MRI) 검사 등 강한 자기장은 보청기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검사 시 제거해야 하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는 착용하고 지날 수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 전·후 주의 사항

 ○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내과 질환이 있는 경우 시술 전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하고 어르신들은 치조골이 부족하여 임플란트 이식 성공률이 낮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 임플란트 시술 직후부터 3일 간은 무리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피하고 음주나 흡연은 시술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 동안 음주나 흡연을 삼가야 한다.
 ○ 임플란트 이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양치질 대신 양치액을 사용하고 주변 치아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관리해야 한다.
 ○ 또한 수술 부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지 않도록 하고 6개월마다 수술 받은 병원이나 가까운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틀니부착재·틀니세정제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 틀니는 입안을 물로 깨끗이 헹군 후 탈·부착하고 뺄 때는 틀니를 천천히 흔들어 제거하며, 틀니세정제를 사용하여 세척해야 한다. 틀니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 틀니를 닦은 후 깨끗한 물로 한 번 씻어주고 틀니를 낀 채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나 입안을 헹구는 목적으로 틀니세정제를 사용하면 안된다. 의치(틀니)세정재는 의치에 증식할 수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제품을 말한다.
 ○ 틀니는 취침 전에 빼놓고 자야 뒤틀림 등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틀니를 보관할 때는 변형이나 세균 증식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깨끗한 찬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 의치(틀니)부착재는 입안에 의치를 끼우기 전에 의치 안쪽에 발라 의치 유지와 착용감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크림 또는 겔 형태 제품을 말한다.
 ○ 틀니부착재는 제품 마다 1회 사용량이 정해져 있으며, 틀니 탈착 후 틀니와 잇몸에 남아있는 틀니부착재를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씻어낸다. 틀니부착재로 인해 알레르기나 울렁거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상반응을 느끼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