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환승도 가능...연결요금 100원 인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 성남 신분당선 미금역이 28일 개통된다.

2012년 12월 착공한 미금역은  신분당선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 위치한 역사다. 현재는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통으로 신분당선 직승은 물론 분당선 환승이 가능진다. 

미금역 개통일부터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광교~강남 이동 시 요금은 현행 2,750원에서 2,650원으로 인하되는 것.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탑승 시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소요된다. 교통수단별로 비교해 보면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의 통행시간이 절감되는 셈이다.

미금역
미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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