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공단은‘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6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같은 부문에서 연속 4회(총 7회)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준정부기관 단독 1위‘매우 우수기관’달성,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7년 연속 최상위 등급’달성,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A등급) 2년 연속 달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케어’의 주요사업인 의료비 본인부담률 감소,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치매노인의 본인부담률 10% 인하 등 보장성 개혁에 치중하고 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료서비스를 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하고, 특히,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보장성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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