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LG전자가 초고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CineBeam) '을 5월초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LG 시네빔'을 23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네빔'은 4K UHD(3,840X2,160)화질로 고객들이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이 투사하는 영상의 밝기는 최대 2천500안시 루멘(Ansi Lumen)이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150인치(380cm)에 달한다. 명암비를 높여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HDR(High Dynamic Range)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가 초고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을 5월초 출시한다.(LG전자 제공)
LG전자가 초고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을 5월초 출시한다.(LG전자 제공)

'LG 시네빔'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전달하는 'LG 시네빔'으로 빔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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