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협약하고 해외 난민 학생에게 86,000벌의 교복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 (사진= 스쿨룩스)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 (사진= 스쿨룩스)

해외 교복 기부는 빈곤과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한 해외 난민 청소년을 위한 스쿨룩스의 교복 기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한 교복은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아이티 등 의류지원이 필요한 제3세계 해외 난민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더엔진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는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제3세계 해외 난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교복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스쿨룩스는 청소년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국경을 넘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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