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보건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 외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건강보험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건보공단 제공)
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건강보험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건보공단 제공)

‘건강걷기대회’는 4월 7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제주 사라봉공원을 시작해 4월 14일 부산 시민공원, 군산 은파호수공원, 4월 21일 대구 두류공원,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수원 광교공원에서 진행한다.

이 대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장에는 보장성 확대, 건강검진, 치매국가책임제 등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를 위한 공단 홍보부스와  대사증후군·만성질환 예방정보의 제공, 걸음걸이를 분석해준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인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지방 측정 등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걷기대회 참가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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