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서 소비자 기본권 보장을!” 결의대회 열 예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기본권 헌법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123R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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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헌법개정안을 진행하는 가운데 여성‧소비자단체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소협은 15일 오전 10시,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WCRD)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헌법에서의 소비자 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소협은 “현대사회는 과학기술 고도화, 소비자문제의 복잡화 등으로 소비자 권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현행 헌법상 소비자 관련 규정의 한계와 해외 입법례 등을 참고해 변화된 현대사회상을 반영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개정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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