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제19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열린다. 완주 삼례딸기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어 인기다.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는 삼례 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완주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 박물관 등 고유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 딸기 축제(완주군 제공)
완주 삼례 딸기 축제(완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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