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사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LH)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공동 적립해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하면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 사업주의 납입공제금 중 일부를 5년간 지원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이 높인 이직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LH, 중소기업 간 내일채움공제는 일자리창출 선순환의 우수모델로 우리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내일채움공제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내일채움공제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뿐 아니라 근로소득을 높여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소득주도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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