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 6층 비전e룸서 개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사회연대은행이 전국 7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앞서 21일 서울 충무로 사회연대은행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2월 21일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 6층 비전e룸에서 열린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사회공헌 차원의 가맹 조건과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결합한 형태의 자립지원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과 KDB나눔재단이 창업자금을 대출지원하고 멕시카나는 가맹비, 교육비 면제, 점포 임대차 계약,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한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대상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중위소득의 80% 이하, 3인 가구 기준 약 295만원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다. 가족창업은 우대한다.

대출금액은 최대 3천만원이며, 연 2%,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접수기간은 3월 2일까지다.

사업설명회 참석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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