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보길 윤선도유적지 연휴기간 무료 개방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은 완도를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관광지를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완도읍 전경 (사진= 완도군)
완도읍 전경 (사진=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완도타워, 보길 윤선도유적지,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세트장,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설 연휴 기간 개방하고, 장보고기념관은 2월 16일만 휴관한다. 특히 완도수목원과 보길 윤선도유적지는 무료 개방한다.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는 265개(유인도55, 무인도210)로 형성돼 있으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바다와 섬,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유한 건강의 섬이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전복과 해산물을 먹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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