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운영 위드이노베이션, ‘직원 복지’ 눈길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8.02.0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종합숙박O2O '여기어때' 앱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월 강남 삼성동 사옥 이전 후, 직원 복지에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어때'는 브랜드 콘셉트인 ‘젊은 생각, 솔직함, 당당함’을 반영해 ‘젊다방’이라는 이름의 카페테리아를 신설했다. 구내식당 이름은 ‘맛젊식당’으로 지었으며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1시에 출근하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점심시간 또한 90분이라 여유롭게 식사하고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삼시세끼 무료 제공, 무제한 책 구매비용 지원, 매년 전 직원에게 여기어때 5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위드이노베이션 본사는 9호선 삼성중앙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변 건물이 낮아 11층에 올라가면 봉은사로 사거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이 층은 직원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음료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소규모 그룹이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소강당, 워크샵 목적으로 마련된 다목적홀, 업무시간에 안마의자에서 쉴 수 있는 휴게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카페테리아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카페테리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데, 전문 바리스타가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800원이며 가장 비싼 음료는 1800원이다.

매주 1회 바리스타와 인사팀 근무지원 파트 직원이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직원들의 이용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신메뉴 개발도 하고 있다.

외부 손님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직원들이 손님과 미팅하기도 하고 팀 회의, 사담을 나누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매일 200여명이 이용한다.

카페테리아 안쪽에는 위드이노베이션에 입사지원한 사람들이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인터뷰룸이 있다.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소강당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50명 미만의 인원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인 소강당은 빔프로젝트와 마이 등 장비가 갖춰져 있다.

매주 1회씩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와 직원들 간의 교감 행사인 ‘올핸즈미팅(All hands meeting)’은 이 공간에서 진행된다. 큐브모양 의자, 계단식 구조가 특징이며 점심시간에는 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사내 워크샵 목적으로 만든 공간인 다목적홀은 온돌로 설계됐다. 몸을 기댈 수 있는 대형 쿠션인 ‘빈백’이 마련돼 있다. 다목적홀 입구에는 탁구대가 있다.

업무시간에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휴게실 동선을 짯다. 출입문을 거치지않고 엘리베이터나 계단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안마의자, 화장대, 리클라이너 체어, 스타일러가 구비돼 있다. 스타일러에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옷을 넣어두면 업무 시간동안 청결하게 관리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는 법인차량을 무료로 빌려준다. 입사 후 3년마다 휴가 10일과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경조사도 지원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축하금 100만원과 선물을, 부모님 기념일에는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보내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돼 1년간 근무할 경우 추천인에게 포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회사 지원으로 인근 피트니트센터에서 헬스, 요가,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