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iN‘이 ‘2018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KCAB)’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충족 및 기업의 가치를 제고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동아일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며 한국리서치가 전문가 집단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건강iN이 1위로 최종 선정됐다.

‘건강iN‘은 일상생활에서 본인과 가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 IT 기기에서 이용가능하다. 최근 10년간의 건강검진결과와 1년간의 진료 및 투약내역 등 개인건강기록부터 개인 맞춤형 질환예측까지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건강iN앱 서비스는 △위치기반 내 주변의 검진기관 및 병·의원찾기 △꼬박꼬박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는 복약 알람 △매일 측정한 혈압·혈당수치 자동전송으로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하는 만성질환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측정정보인 활동량, 혈압·혈당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건강iN‘ 또는 ‘건강인‘을 검색해 설치하면되고 공인인증으로 본인 확인 후 이용가능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평생 건강관리를 돕기 위하여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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