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개보수·화장실 신축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삼성 마을(Samsung Village)’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이 베트남 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삼성 마을'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베트남 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삼성 마을'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 ‘삼성 마을’ 4호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주택 개보수, 화장실을 신축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까지 58세대 주택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혜자 수는 3,300여명에 이른다.

건축봉사는 본사와 베트남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2명이 직접 터를 파고 모래를 운반하고 벽돌을 쌓으면 진행했다.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보건 수업 활동도 병행했다.

삼성물산 송영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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